몸이 제대로 기능을 못하는 오늘.머리가 멍하고 커피 금단증상도 나타난다. 하루에 커피 1잔 마시는데, 이거 안먹는다고 금단증상이 있다. 웃긴다. 풀야근 전날이라 그런가. 몸의 반응력이 너무나 느린 오늘.회사 저녁 교육도 양해를 구해 일찍 집에 왔다. 예전 같으면 다시 엔진을 돌리려고 별짓 다했을텐데.오늘은…
[카테고리:] 글쓰기 훈련
글쓰기 연습 카테고리.
주로 초사고 챌린지 등등.
내 블로그의 글관리 페이지에는 임시글이 상당부분 차지한다.순간순간 떠오르는 내 감정을 일단 임시글이라는 형태로 저장해놓고, 추후 알맞는 때에 정제하여 투고하려는 목적. 이 임시글들을 대충 훝어보면, 꽤 재밌다.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글부터 시작해서, 내 흥미, 내 과거, 인연 등등 갖가지 에피소드가 보여진다. 신기한…
앞서 언급했듯이, 최근의 나는 좀 이상하다.목적을 잃고 일도 잡히지 않는, 이상하게 허전한 기분. 연휴를 맞이해, 사업으로 성공한 친구를 만나 고민을 털어 놓을 수 있었다. 친구의 여러 조언과 경험담을 들었지만 가장 크게 느낀건 자의식 해체였다.친구에게 자의식 해체는 언어로써 정의된 개념은 아니었다….
썼다 지웠다 하는 글의 종류가 있다. 내 내면에 일어났던 일이라기보다는, 다른 사람에게 일어났던 일들의 묘사.그리고 그 사람의 시간속에서, 내가 함께 느꼈던 감정들. 그 순간적인 감정들을 기억해 글로 표현하기에는 아직은 내 능력이 부족한 것 같다. 이런 글을 쓸때면 억지로 문장을 지어내는…
그런 날이 있다.어디론가 멀리 가고 싶을때. 자연에 가까운 곳이 그리워질 때.워커홀릭인 나조차 일에 버거울때, 가끔 바다가 보고 싶다. 막상 86을 끌고 강원도 동해바다로 가면 그 감동은 그저 10분밖에 가지 않았지.“아 바다네”웃긴다. 10분짜리 감동을 즐기러 3시간을 내리 달려오다니.그럼에도 불구하고 눈 앞에…
직선에서 코너로 이어지는 구간의 표지판을 본다.500m300m200m타이어가 잠기기 직전, 최대의 접지력을 보여주는 구간까지 풀 브레이크.브레이킹을 조금씩 풀며 정점까지 하중을 끌고간다. 트레일 브레이킹.정점을 터치하는 그 순간, 브레이크 릴리즈와 동시에 쓰로틀을 열어 깔끔한 마무리. 난 차 자체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 것 같다. 진짜…
최근 낮밤 가릴 것 없이 졸리다. 회사에서는 업무에 집중하기 어렵고, 퇴근해서는 졸기 바쁘다.그 좋아하던 아이레이싱도 잘 못하고 침대에 앉아있는다. 이상하다. 그래서 생각해봤다. 최근 한달이 넘는 기간동안, 나의 뇌는 멈추지 않고 무언가를 생각했다.처음에는 허전했다. 텅비어있었다. 근데, 꿈속에 첫사랑이 자꾸 나타났다. 의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