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괜찮은 사람인가?” 26년 4월의 첫 날, 내 엔진이 멈췄다. 난 증명해야 했다. “내가 누군가를 좋아할 자격이 있는가?”“나는 사랑받아도 괜찮은가?”“내가 이만큼 가져도 좋은가?”“이걸로 충분한가?” 결핍은 내게 이렇게 말했던 것 같다. “뒤쳐지지마”“무시당하지마”“증명해”“더 올라가”“고작 이 정도로 만족해?” 스스로를 통제하고 조여왔던 내 20대…
[카테고리:] 나를 회수하는 글
잃어버렸던 나를 다시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데려오는 기록
30대부터 본격적인 성장을 느낀 것 같다. 물론 내 인생이 그렇듯 단 한번도 쉬웠던 적은 없었지만, 끊임없이 내면을 다듬으려 노력한 결과가 조금씩 보이며 작은 성취들을 느낄 수 있었다. 점점 자신감이 차오르니 무언가 더 하고 싶어졌고, 뇌의 선순환을 일으키는 구조가 만들어진 최대…
내 20대는 행복하지 않았다. 나는 그 시기를 [연속된 패배의 시간]이라고 부른다.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나도 그 시기에 연이은 패배와 좌절을 겪었다. 작은 성공의 기쁨조차 느끼기 어려웠고 누적된 패배는 내 자존감을 바닥 밑 지하까지 끌어내렸다. 다행히도 내 강점인 메타인지가 늘 발휘되었는데, 감정이…
내게 있어 ‘열등감‘과 ‘자격지심‘이란 내 평생에 떼어놓을 수 없는 존재였다. 열등감(컴플렉스). 타인과의 비교로 인해 얻는 내 무언가의 무가치함.자격지심. 내 스스로가 부족하다는 자기불만족. 자책감과 다르지만 비슷한 의미. 이 두가지는 내 학창시절부터 사회생활 초년기까지 나를 끝도 없이 괴롭혔지만 동시에 ‘결핍 as fuel’…
niche 영역의 정의: 일반적 시장이 아니라 본인 자원과 환경에서 가장 비대칭 우위를 만들 수 있는 영역을 식별하고 그 영역에서 누적. 쉽게 이야기해 자기객관화를 통한 틈새시장에서의 경쟁력. 최근의 나는 어린시절부터 추상적으로만 갖고있던 원하고자 하는 목표를 현실화하여 모두 이루어냈다.– 평생의 반려– 직장인…
2024년 추석 바로 전주에 시작한 endmyopia가 벌써 5달째에 진입했습니다. 저는 다른분들보다 늦은, 처음으로 근거리안경의 디옵터를 0.25 낮추기까지 5달이 걸렸습니다. 사실 3~4달차에 낮춰도 될것 같았으나.. 한동안 액티브 포커스에 신경쓰지 못하다보니 다시 시력이 낮아지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 조금 방심했습니다. 저도…
2024년 9월 1일 – 00시 00분 내가 금연을 시작한 시각. 나에게 담배는 인생의 즐거움이었다. 떨어질 수 없던 내 일상의 파트너. 25살에 시작한 담배. 난 연초가 좋았다. 당시 너무 힘들었던 마음을 달래기위해 시작했던 연초. 동료들과 함께 믹스커피를 한잔 마시면서 피웠던 연초는…
작년부터 크고 작은 안질환에 시달렸다. 커리어를 시작할 무렵부터 약한 안구건조증 정도는 있었는데, 회사 외환 차세대 프로젝트를 하면서 악화된 것 같았다. 안검염부터 시작해서 강한 안구건조증까지 확대되기까진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하루 인공눈물을 10회 이상 넣고 안구건조증 치료제 역시 4회~6회씩 넣었지만 차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