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아이레이싱을 키고 oschersleben(독일 오셔슬레벤) 서킷을 골랐다.
몇 달 전 0.2초 차이로 프로레이서와 갭을 줄였던 서킷이다.
몇 달 전이다. 강조하는 이유는.. 그동안 게임을 못 했기 때문이다.
이런 젠장.. 건방진 프로젝트 때문에 게임을 못 하겠다!
하루 종일 앉아 있기 때문에 허리 디스크를 신경 쓰지 않을수가 없고, 퇴근해서는 하체운동을 해야한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한다.
내 레이싱 시뮬레이터의 버킷시트는 허리에 좀 안 좋은 것이다.
앉는것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그 상태로 엑셀링 및 풀브레이킹을 자주 하다 보면 한 시간도 앉아있기 벅차다.
오늘은 30분도 못했다.
그래서 요즘 좀 짜증난다.
스트레스 풀려고 게임을 하면 아파서 스트레스가 쌓이는 느낌이랄까.
요 악순환을 풀려면.. 프로젝트가 성공리에 종료되어야 한다.
그 후 정시 퇴근을 하고 데스런에 가서 하체운동을 빡세게 하면, 허리에 집중되는 힘을 하체로 분산시킬 수 있다.
그날이 어서 오면 좋겠다.
허리가 안 아프면 좋겠다고!
한 달 남았다. 일단, 한 달 후 24시간 외환프로젝트가 끝나면 절반은 해결이다.
조금만 관리하면서 지내면 다시 내 시간이 올 것이다.
버킷시트에서 3시간 내리 앉는 그날까지!
잘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