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년 2월 작성글을 블로그로 옮김
2024년 추석 바로 전주에 시작한 endmyopia가 벌써 5달째에 진입했습니다.
저는 다른분들보다 늦은, 처음으로 근거리안경의 디옵터를 0.25 낮추기까지 5달이 걸렸습니다.
사실 3~4달차에 낮춰도 될것 같았으나.. 한동안 액티브 포커스에 신경쓰지 못하다보니 다시 시력이 낮아지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 조금 방심했습니다.
저도 모르게 엣지오브블러 거리만 유지하고 액티브포커스를 하진 않았습니다.
(엣지오브블러 : 흐림의 영역)
이 거리를 유지하고 수시로 액티브 포커스를 해야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닳은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실 업무중에는 수시로 신경쓰기가 참 쉽지 않더군요. 그러다보니 저도 모르게 흐림에 적응이 되고 있던 것이죠.
=> 저만의 디옵터 다운 판단 기준은 [특정 원거리에서 보이는 야간 간판의 선명도]였습니다. 이 선명도가 점점 흐려짐이 느껴지니 사실 좀 쫄렸습니다.
다행히도 시력이 다시 회복되었고, 이제는 디옵터를 낮출 수 있겠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업무공간, 즉 제가 모니터를 보는 거리에서 모든 사물이 선명하게 보임을 1달 이상 유지했습니다.)
맨처음 근거리안경을 썼을 때의 충격은 어마어마하죠. 이렇게 안보일줄이야.
방금 -3.00 으로 변경한 안경을 써봤는데 생각보다 볼만 합니다.
처음 근거리 안경을 맞췄을 때보다 좀 더 잘보이지만, 엣지오브블러가 유지되네요.
이번에도 근거리도수는 보수적으로 3달 이상 유지해보려 합니다. 한달 후에는 원거리 안경의 디옵터도 0.25 빼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 디옵터 다운인만큼 기분이 좋습니다. 많은 분들의 훈련일지가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시작 시력
오른쪽 : S -4.75 C -2.00 AX 177도
왼쪽 : S -4.75 C -1.75 AX 179도
* 원거리(nomalized)
오른쪽 : S -4.5 C -2.00 AX 177
왼쪽 : S -4.5 C -1.75 AX 180
* 근거리
오른쪽 : S -3.25 C -2.00 AX 177 => -3.0 (난시 변경없음)
왼쪽 : S -3.25 C -1.75 AX 180 => -3.0 (난시 변경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