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나-IQ 상호작용 가설과 앞정에 언급한 포스팅을 토대로, 지능이 어떻게 사바나 원칙의 작동을 완화하고 사바나 원칙의 타당성을 확인해 볼것이다.
사바나-IQ 상호작용 가설
지능이 낮은 개인은 지능이 높은 개인보다 진화적으로 새로운 존재와 상황을 이해하고 처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그에 반해, 일반지능은 진화적으로 익숙한 존재와 상황을 이해하고 처리하는 개인의 능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사바나-IQ 상호작용 가설을 증명하기 위한 몇가지 사례를 소개한다.
- 지능이 낮을수록 텔레비전 시청률이 높다
- 텔레비전 시청이 진정 즐거운 경험이 되기 위해서는, 화면의 Actor가 ‘극본상의 역할을 연기하도록 돈을 받고 행위하는 사람’이라는 사실의 몰이해와 ‘불신의 유예’ (suspension of disbelief, 현실이라면 절대 받아지지 않을 전제를 수용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 지능이 높은 많은 사람들은 TV 및 영상시청을 즐기지 않을 확률이 크다.
- 영재들이 취약한 분야
- 지능이 높은 개인들은 진화적으로 새로운 영역에서 특출한 성공을 한다. (박사, 교수, 엔지니어, 과학자, 의료 등)
- 진화적으로 익숙한 짝짓기와 양육의 경우는 지능이 높은 개인이 낮은 개인보다 더 성공하지는 못하리라고 예상할 수 있다.
- 진화적으로 새로운 짝짓기 방법
- 짝짓기는 진화적으로 익숙하지만, 피임법을 통해 자발적으로 생식력을 통제하는 것은 진화적으로 새로운 것이다.
- 즉, 지능이 높은 개인이 인공피임법을 통해 생식력을 더 잘 통제한다고 예상되며, 파트너가 많을 경우에도 평균 자식수는 적다.
- 지능과 운동
- 수렵채집인이었던 조상들은 생존을 위해 끊임없이 신체 활동을 했다(관리의 필요성이 없었다). 즉, 현대기준으로 건강하고 활동적인 생활양식을 유지했다.
- 즉, 건강을 유지하고 몸무게를 통제하기 위한 운동은 진화적으로 새로운 것이며, 지능이 높은 개인은 지능이 낮은 개인보다 규칙적으로 운동할 가능성이 더 높다.
사바나-IQ 상호작용 가설을 토대로, 다음장에서는 ‘지능의 역설’을 언급할 것이다.
예시를 통해 지능의 역설을 설명하고 [지능의 사생활] 리뷰를 마칠까 한다.